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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를 세다 새다
알쏭 달송 비슷한 말이 참 많아서 정말 많이 틀리는 글이 바로 '숫자를 세다 새다' 라고 합니다.
과연 올바른 표현은 어떤 표현일까요?
숫자를 세다 / 숫자를 새다
물이 세다 / 물이 새다
밤을 세다 / 밤을 새다
세다 : 사물의 수효를 헤아리거나 꼽다.
숫자를 세다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그 외에 힘이 세다 바람이 세다 등으로도 사용이 됩니다.
새다 : 기체나 액체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나가거나 나오다.
물이 새다가 올바른 표현이 됩니다.
그 외 밤을 새우다 역시 새다가 올바른 표현으로 새다의 다른 의미에 밤을 지새우다 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한글이 참 쉽지만 어려운 글이라고 하죠?
숫자를 셈하다 = 세다
물이 사이로 흐르다 = 새다
밤을 새우다 = 새다
라고 기억을 하시면 편하고 쉽게 기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이로 빠지다거나 사이로 흐르다 라는 의미가 들어가는지
(숫자를) 셈하는 의미가 되는지
전 그냥 숫자랑 힘이나 바람이 세다, 바로 세우다
빼고는 새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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