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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 팁

암을 유발하는 쌀바구미 퇴치

by §🐋🌫§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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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갉아먹고 발암물질을

배설하는 쌀바구미

'쌀벌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쌀바구미 사진

 

 

 

쌀바구미는 쌀 안쪽에 알을 낳아서 번식하고 빠르게 곡식을 갉아먹는 해충입니다.때문에 쌀바구미는 빠르게 퇴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쌀바구미는 저장식품 해충으로 분류하고 있는 곤충입니다. 몸길이는 3~4mm 수준이며 흑갈색을 띠고 있어서 검은 쌀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쌀바구미는 평균적으로 2년 이상 생존하기 때문에 제대로 박멸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나옵니다.

 

쌀바구미 성충은 기온이 15~16℃ 정도만 돼도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쌀바구미는 쌀 안에 구멍을 뚫고 하루에 2~6개, 일생 동안 300개가 넘는 알을 낳고,

알은 3~4일 정도면 부화합니다.. 쌀알을 뚫고 나온 유충은 무서운 속도로 쌀을 갉아먹습니다.

약 한 달 정도가 지나면 번데기로 변하고 3~6일 이후에

부화해서 성충이 됩니다.

 

쌀바구미는 배설물에서 '퀴논'이라는발암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반드시 퇴치해야하는 해충입니다.

 

 

 

 쌀바구미 퇴치법

 

1) 쌀은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2) 쌀포대는 재활용을 하지 않는다.

 

3) 쌀을 실온에 보관할 경우 마늘이나 생강, 은행잎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한다.

 

4) 쌀바구미가 보이면 박스테이프로 잡아 즉시 죽인다.

 

5) 쌀바구미와 유충이 있는 쌀을 제거한다. (쌀이 엉커 있습니다.)

 

6) 쌀을 잘 펼쳐서 햇볕에 말린다.

 

7) 쌀을 냉장고에 보관한다.

 

 

 

 

 

쌀바구미는 쌀 이외에도 보리, 밀, 수수, 옥수수 등의 저장 곡물에서 많이 나옵니다.

다른 곡류도 함께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애벌레 때 낱알 속에서 파먹다가 성충이 되면 나와서 돌아다니게 되며 성충은 낱알 하나하나에 알을 낳기 때문에 한번 피해를 입으면 크게 입게 됩니다.

쌀바구미는 퀴논이라는 발암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에 이미 곡류의 피해가 크다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해를 많이 입으면 맛도 훨씬 떨어지기도 합니다. 

 

 

 

 

 

한국에는 바구미는

 400여 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바구미의 주식에 따라서 쌀 바구미,

밤바구미, 팥바구미 같은 벌레들이 존재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쌀바구미가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쌀을 갉아먹고 발암물질까지 배설하는 쌀바구미

퇴치와 예방 잘 하셔서

쾌적한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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