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팁

임신 극초기 증상 시기별 정리

by §🐋🌫§ 2021. 4. 15.
반응형

이번 시간에는 임신 극초기 증상을 시기 별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하는 마음에 알아보신다면 이 페이지의 글을 한번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임신 극초기에 나타나는 시기별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의 대표적인 증상은?

  • 월경을 하지 않아요
  • 유방이 붓고 유두가 커졌어요
  • 분비물이 늘고, 피부가 거칠어져요
  • 기초 체온 변화
  • 이유 없이 짜증이 나요
  •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아요
  • 몸에 미열이 나고 피곤해요
  • 자주 졸려요

 

 

임신의 극초기는 언제까지 일까?

  • 보통 임신 초기 기간은 1주 차에서 12주 차까지를 말하며 임신의 극초기는 1주에서 7주 까지를 말합니다.

 

 

임신의 극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

임신 1주 차 :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수정이 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착상이 되기 전이기 때문에 산모가 신체에 느끼는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수정란은 수정된 지 약 12시간 정도 지나면 세포분열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세포 분열하는 시기를 임신 1주 차라고 합니다.

임신 1주 차를 정확하게 보면 임신 상태라고 보기보다는 임신이 되기 전에 생리를 마지막으로 하는 기간이라고 보시면 더욱더 정확합니다.

이 기간에는 임신 사실을 자각하기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나 과로 등 몸에 안 좋은 행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2주 차

임신 2주 차에는 자궁벽이 푹신해지거나 두꺼워집니다. 또한 초기의 태아를 자궁점막에 착상되기 쉬운 상태로 만드는 황체호르몬이 계속 분비됩니다. 이 시기에는 예민한 여성의 경우 감기와 같이 춥거나 열이 오른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하면 체온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황체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므로 고온기가 보다 길게 지속됩니다. 임신하지 않으면 고온기는 2주일이지만, 고온기가 3주 이상 지속되고 제때 월경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임신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 2주차에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방이 붓고 유두가 커지는 경우가 많으며 색깔이 짙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3주 차

임신 3주 차에는 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미열이 나며 몸이 나른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임신임을 알 수 있는 뚜렷한 자각 증세는 없는 시기입니다. 자궁 안에서 양수가 만들어지며 자궁의 크기는 평소와 같은 달걀 정도 크기로 변화는 없습니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으로 이동하여 서서히 착상하게 됩니다. 착상이 되면서 점차적으로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임신 3주 차에는 착상혈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착상혈의 경우 냄새가 없고 소량이기 때문에 생리 피와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생리 피와 다르게 색이 선홍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또한 질 분비물이 증가하지만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임신 극초기에는 호르몬 균형이 바뀌므로 이유 없이 짜증이 나고 기분이 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 것 같은 입덧을 경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4주 차

임신 4주 차부터는 유방이 민감해집니다. 팽팽하게 붓고 무겁게 느껴집니다. 또한 계속 미열이 나며, 입덧 증상이 시작되게 됩니다. 때문에 몸의 변화를 대부분 알아차리기 시작합니다.

4주 차에는 태아의 기관들이 점차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4주 차에는 아랫배의 통증이 느껴지며 가벼운 입덧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변비가 생기기도 하며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화장실에 가는 빈도수가 늘어납니다. 

4주 차부터는 신체에 큰 변화가 나타나기에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5주 차

임신 5주 차는 빈뇨 증상을 보입니다. 입덧 증세 또한 심해지며 몸이 나른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낍니다. 유두가 더욱 민감해져 따끔거리기도 하고 유방 피부의 혈관이 눈에 보이기도 합니다.

초음파를 통하여 태아의 모습을 확인 가능한 시기입니다. 이 시기부터는 가슴 쪽이 더욱 민감해지며 혈관들이 겉으로 보기에도 선명해지는 기간입니다.

본격적으로 입덧 증상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6주 차

임신 6주 차는 자궁의 크기가 서서히 커지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신체의 피가 자궁으로 가는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는 초음파를 통하여 태아의 심장박동을 들을 수 있습니다.

땀과 질의 분비물 양이 늘어나는데, 질 분비물의 경우 끈적한 유백색 물질로 특별한 냄새는 없습니다. 여전히 입덧 증상과 유방 통증이 있으며, 쉽게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랫배가 가스가 찬 것 같은 팽팽하게 느껴집니다. 이 때문에 아랫배가 아프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7주 차

임신 7주 차는 배 속의 태아가 점차 사람의 형태로 변화하는 시기입니다. 이 기간에는 융모 성선 자극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으로 인해 방광이 자극되어 소변의 보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유방에 핏줄이 확실하게 보이게 됩니다. 유방과 유두 역시 더욱 예민해집니다. 일부 임산부의 경우 심한 입덧 증상을 보이기도 하는 시기입니다. 또한 황체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장 운동이 둔해져 변비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신 극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