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팁

매꾸다 메꾸다

by §🐋🌫§ 2020. 11. 9.
반응형

매꾸다 메꾸다 어떤 표현이 정확한 표현일까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한글

한글은 알면 알수록 정말 어렵습니다. 존댓말도 있고, 받침도 많아 익히기가 의외로 힘든 문자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사람도 이렇게 느끼는데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그 와중에 한국어를 잘하는 외국인들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오늘은 이 어려운 한글 중에 어려워하는 단어 중 '매꾸다'와'메꾸다' 중에 어느 것이 정확한 표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매꾸다 메꾸다 옳은 표현은 무엇일까?

매꾸다와 메꾸다. 둘 중에 표준어는 '메꾸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 가지 중에 많이 헷갈립니다. 

이 글을 통해서 정확하게 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아니라 ㅔ(어이)입니다.

여기서 또 헷갈리는 문제메꾸다와 메우다의 차이입니다. 

두 단어 모두 표준어라 헷갈리실 텐데요!

 

메꾸다는

1. 시간을 적당히 또는 그럭저럭 보내다.

2.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3. 뚫려 있거나 비어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우다는

1. 통 따위를 둥근 물체에 테를 끼우다.

2. , 어레미 따위의 바퀴에 쳇불을 맞추어 씌우다.

3. , 장구 따위를 천이나 가죽을 씌워서 만들다.

 

메꾸다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집안일하며 메꾸었어. 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사야 하는데 돈이 모자라서 친구 돈으로 메꿨어. 같이 대신 채웠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됩니다.

구멍을 메꾸다, 뚫린 곳은 메우다 등으로 쓸 수 있습니다.

 

 

 

 

이상 매꾸다와 메꾸다를 알아보았습니다.

세종대왕님이 백성을 위해 만들어 주신

한글을 한 번 더 소중하게 생각해 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