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를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어떤 보청기가 적절한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보청기 무료 체험,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가 높은 가격에 비해 사람에 따라 착용감의 편차 있어 구매 시 다양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부터 민간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료 보청기와 무료 보청기 체험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자격
국가로부터 청각장애인 판정을 받은 사람은 신청자격이 주어집니다.
양쪽 귀의 청력손실 = 80 dBB미만
양쪽 귀의 어음 명료도 = 50% 이상
양쪽 귀의 순음 청력 역치 차이 = 15dB 이하
어음 명료도 차이 = 20% 이하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 15세 이하의 청각장애등록 어린이 등이 해당됩니다.
보청기 국가지원금 지급기준
종일반 보험 가입자 = 초기 지급 99만 9천 원, 이후 18만 원을 연 45000원씩 총 4회에 걸쳐 지급됩니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 초기 지급 111만 원 지원, 이후 20만 원을 연 50000원씩 총 4회에 걸쳐 지급합니다.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 = 131만 원의 90%
15세 이하 어린이 = 기준에 따라 양측 보청기 각각 최대 262만 원
급여지급은 5년에 한 번씩 새 보청기를 구매할 때마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 시 필요서류
☆ 보조기기 검수 확인서
☆ 보청기 구매 세금계산서
☆ 보청기 보장구 처방전
☆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청구서
☆ 제품 바코드 부착 사진
보청기 국가지원금 신청 절차
1. 보청기 처방전 발급
- 복지카드 또는 청각장애 증명서를 지참하고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는 처방전 발급 후 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장애인 보조기기 의료급여 수급 적격 통지서를 요청하고 적격 통지서를 발급받아 보청기 센터에 방문합니다.
2. 보청기 구입
- 보청기를 구매 후 보청기 구매 세금계산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를 발급받습니다.
3. 보장구 검수확인서 발급
-보청기 구매일로부터 한 달 후에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음장 검사를 실시합니다. 검사 결과를 토대로 의사가 보청기를 통한 청력 개선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발급합니다.
-이비인후과 방문 시 보청기 구매 세금계산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보조기기 처방전을 지참하여야 하며 검사 후 보조기기 검수확인서와 음장 검사 결과 관련 서류를 발급받습니다.
4. 보청기 급여비용 청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지급받은 서류를 제출합니다.
-제출 서류 : 보청기 구매 세금계산서, 보조기기 급여비 지급 청구서, 보청기 구매 표준 계약서, 보조기기 처방전, 구매 보청기 바코드 부착 사진, 음장 검사 결과 관련 서류, 보조기기 검수확인서,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 통장사본
5. 후기 적합 관리비용 청구
-보청기 구매일을 기준으로 2년 후 1년에 1번씩 최대 4회에 걸쳐 비용을 청구합니다.
-제출 서류 : 보청기 적합 관리 적합 관리 급여 청구서, 보청기 적합 관리 확인서, 통장사본
보청기 국가지원금 QnA 및 요약 및 추가 정리
- 보청기를 구입하는 모든 사람에게 국가가 다 지원하는가?
아니요. 사전에 국가로부터 청각장애인 판정을 받은 사람에게만 지원합니다. 청각장애 판정받는 절차는 주민센터를 통해서 합니다. 그 절차 중에는 몇 번의 병원 검사도 포함되어 있으며 비용이 발생합니다.
- 청각장애인이면 항상 전부 다 지원하는가?
아니요. 5년에 한 번씩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보청기 가격에 상관없이 전액 다 지원하는가?
아니요. 최대 구입비용 111만 원 또는 실제 구입비의 90% 중 낮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즉 최대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11만 원의 90%인 99.9만 원이며 100만 원짜리 보청기를 구입했다면 90%인 90만 원이 지원됩니다. (10%는 자부담)
기타 무료 보청기 관련
보청기를 무료로 체험하거나 매 달 일정 수의 보청기를 무료로 주는 보청기 회사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가장 불행한 것이 바로 들리지 않거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다는 인사를 받았습니다. 부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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