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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팁

화상입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 화상 물집 치료방법

by §🐋🌫§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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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사진 화상입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

일상에서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 바로 화상 사고입니다.

 

따뜻한 물을 마시다가 혹은 다리미, 커피 포트 등 온도가 높은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그리고 요리를 하다가 다양한 이유로 크고 작은 화상을 입습니다. 

 

화상은 시간이 경과될수록 상처가 깊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합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있다면 빠른 응급처치가 가능하겠죠?

 

지금부터 화상 입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방법을 정확하고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화상이란?

화상은 신체에 열이 가해짐으로써 발생하며, 이때 열이 가해진 강도와 접촉된 시간, 접촉한 생체조직의 열을 전달하는 능력에 따라 화상의 깊이와 정도가 결정됩니다.

 

- 1단계: 약한 통증을 동반하며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지만 물집은 없는 상태

- 2단계: 타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되고, 상처가 붓고 물집이 생기는 상태

- 3단계: 피부 전층이 손상을 입어 피부가 건조하고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한 상태

 

 

 

 

 

화상입었을 때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은?

1.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찬물로 식히고, 긁지 말아 주세요.

화상을 입었을 땐 즉시 흐르는 물에 10분 이상 화상 부위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피부에 옷이 붙어 있다면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가위를 이용해 옷을 찢은 후 벗겨야 합니다. 피부에 손상이 가거나 2차 감염이 생기지 않도록 긁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2. 화상 수포, 물집은 깨끗한 거즈, 수건으로 덮어 보호해주세요.

충분히 식힌 후엔 물에 적신 깨끗한 수건 거즈로 부위를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물집이 생겼더라도 터뜨리지 말아야 합니다. 물집은 감염을 막고 피부를 재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된장, 소주, 각종 연고 도포 등과 같은 민간요법의 사용은 절대 하지 말아 주세요..

화상을 입으면 당황한 나머지 민간요법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니 절대 하면 안 됩니다. 화상 시에 오히려 피부를 오염시켜 흉터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연고 등 직접적으로 화상 부위에 접촉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4. 화상 부위가 가슴보다 조금 위에 있도록 합니다.

화상 부위가 팔이나 손목 부위라면 가슴보다 조금 더 높이 해주어야 부종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화상이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5. 이후 신속하게 화상 병원에 가서 증상별 맞춤 화상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응급처치를 한 후에 병원으로 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한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화상은 응급처치 방법보다는 예방을 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방 잘하셔서 화상 입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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