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흔한 공포증 10가지!!!
◇10위: 치과 공포증
많은 사람들은 치과 문을 열고 들어가서, 치과용 의자에 누워 입을 벌리는 것 자체를 무서워합니다. 미국 의학정보 사이트 웹엠디에 의하면, 미국인 중 9~20%은 불안이나 공포 때문에 치과의사를 만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심한 치과 공포증을 겪는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의사를 만나려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치과 공포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치과진료를 보다 편하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놓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9위: 개 공포증
개 공포증은 개를 무서워하고 개의 소리만 들어도 식은땀을 흘리는 등 개와 관련된 상황에서 극도의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심리학과 브래드 슈미트 교수는 “개에 물린 적이 있거나, 타인이 개에 물리는 것을 본 경우에 개 공포증이 생긴다”라고 합니다.
◇8위: 비행기 공포증
고소공포증과는 다른 공포증으로 하늘을 날고 있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 비행기 추락이나 비행기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공포증입니다. 비행기 공포증이 있으면 비행기를 타기 힘들어합니다. 비행기 공포증을 치료하려면 비행 사고로 사망할 확률이 20000분의 1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은 100분의 1, 심장병으로 죽을 확률은 5분의 1)을 인식하고, 인지행동치료나 체계적 탈감 각화 같은 심리치료를 받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위: 악천후 공포증
천둥, 번개 등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 존 웨스펠드 교수는 “2006년 20~25세 정도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73%가 악천후에 두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며 “상당수의 악천후공포증 환자들이 날씨가 좋다고 알려진 지역으로 이사를 가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웨스펠드 교수는 “악천후공포증을 치료하려면 불안, 공황상태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위: 어둠공포증
상당수의 어린이들은 어두운 환경에 공포를 느낀다고 합니다. 버지니아 테크 토마스 올렌딕 어린이연구센터장은 “아이들은 암흑 속에서 강도가 나타나 자신을 납치하거나, 누군가 나타나서 장난감을 빼앗아 갈 것이라고 상상한다”며 “아이들의 공포는 ‘예상치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어린이가 경험하는 어둠 공포는 대부분 성장하며 사라집니다. 그러나 암흑에 대한 공포가 심해지면 ‘어둠 공포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5위: 고소공포증
고소 공포증은 인구의 3~5%가 앓는다고 알려진 정신질환이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데, 최근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사람이 땅에서 12m 높이 올랐을 때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위: 광장공포증
광장공포증은 사람들이 밀집한 장소, 백화점, 공공장소, 엘리베이터, 다리 등 특정 장소에 있을 때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기관에 의하면 18세 이상 미국 성인 중 180만 명 정도가 광장공포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장공포증이 심해지면 집 밖으로 외출하지 않으려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3위: 사회공포증
대인 공포증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때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얼굴에 땀이 솟고, 몸이 아픈 듯한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기관에 의하면, 성인 미국인 중 1500만 명 정도가 사회공포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위: 거미공포증
거미에 대해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거미 사진만 봐도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남성보다 여성이 거미에 대한 공포를 4배 정도 더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위: 뱀공포증
뱀을 보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뱀공포증이 인간의 생존과 연관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뱀을 재빨리 인식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생존하는 방법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개구리, 꽃, 뱀 등의 사진을 놓고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집어올리도록 했는데, 개구리, 꽃보다 뱀 사진을 더 빨리 집어올렸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공포증이 있습니다.
적면공포 :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두려워 함
떨림공포 : 손이나 입술, 목 등이 떨림을 두려워 함
연단공포 : 발표, 브리핑, 인사말, 노래 부르기 등을 두려워 함
낭독공포 : 책 읽기를 두려워 함
전화공포 : 남들이 지켜보는 데서 전화하는 것을 두려워 함
수행공포 : 남이 지켜보는 데서 일이나 운동을 못 함
쓰기공포 : 남이 지켜볼 때 쓰는 것을 못 함
공중변소공포 : 누가 옆이나 뒤에 있을 때 소변을 보지 못함
삼키는 공포 : 침 삼키는 것을 두려워 함
숨소리공포 : 숨소리가 들릴까 두려워 함
뱃소리공포 : 배에서 꼬르륵거리는 소리가 들릴까 두려워 함
표정공포 : 표정이 어색하고, 굳어지는 것을 두려워 함
태도/자세공포 : 걸음걸이, 자세 등이 이상할까 두려워 함
회식공포 : 사람 앞에서 식사하는 것을 의식하고 긴장함
윗사람공포 : 권위적 사람이나 직장 상사 앞에서 긴장을 하고 두려워 함
시선공포 : 시선이 불안하고 불편함.
가까운 사람부터 길거리 가는 낯선 사람들에게 까지 긴장이 됨
정시공포 : 정면으로 눈을 쳐다보지 못 함
색시공포 : 여자의 다리나, 남자의 중요부위를 보게 될까 긴장하고 두려워 함
횡시공포 : 옆에 사람이나 주윗사람이자꾸 보여 신경이 쓰이고,곁눈질로 쳐다보게되면서옆 사람을 불편하게 할까 두려움
자기시선공포 : 자기 시선으로 상대가 불편해지고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 증상
정말 다양한 공포증이 있는데요..
사소하게 조금 꺼리거나 무서워하는 정도에서 사소한 연관에도 극심하게 두려워하는 정도 까지
(예를 들어 거미공포증을 예시로 설명하면 거미가 그냥 좀 꺼리는 정도의 공포증에서 거미의 그림만 봐도 식은땀이 나고 행동을 멈추는 정도 까지 있다고 합니다.)
다양하게 공포증을 보인다고 합니다. 100명 중 30~40명 이상은 한 두가지의 공포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포증은 특정공포증에 포함이 되는 공포증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공포증과, 기침 공포증 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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