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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락스 부작용

by §🐋🌫§ 2021.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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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청소를 하거나 흔히 사용하는 락스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락스는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지만 생각보다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제품입니다. 락스 부작용 참고하셔서 안전하게 락스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썸네일-락스부작용
썸네일-락스의심각한부작용

 


락스 성분과 부작용

락스는 미국 클로락스사의 상품명으로 염소계표백제로 산소계 표백제나 산성물질과 반응하면 맹독성 염소가 발생하게 됩니다.

 

주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입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의 특징은 다른 제균 제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폭넓게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얼룩제거 및 표백에도 사용합니다. 


락스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먼저 락스는 피부에 직접 닿으면 화상 위험이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보통은 원액 자체는 워낙 독하기 때문에 물에 희석해서 사용합니다. 또한 락스 사용 시에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을 하게 되면 폐질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락스는 티프스균, 대장균, 포도구균, 살모넬라균 등을 제거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제균제, 살균제로 음료수, 과일과 채소 살균, 유제품 제조를 비롯해 각종 식품 제조가공에서의 장치 및 기구 살균, 수영장과 목욕탕, 하수도 기구 등의 살균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금 설명드린 내용처럼 락스의 주 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주로 부패균을 없애기 위한 살균제로 많이 쓰이는 성분인데 부작용도 많습니다.

이러한 세재 원액은 워낙 독해서 이 세제가 내뿜는 가스를 흡입하면 폐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합니다. 락스의 염소 성분의 경우 소독효과는 매우 뛰어나지만 휘발성이 강해서 염소가스로 쉽게 변환되어 우리가 공기 중으로 쉽게 흡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꼭 폐질환이 아니더라도 자주 흡인하면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관지가 약하신 분들은 주의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심각하면 호흡기 질환이나 호흡곤란 증상까지 초래할 수 있어 정말 위험하다고 합니다. 락스를 사용할때는 환기를 잘 시켜가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게 좋습니다.

 

락스 부작용 증상으로는 폐질환, 호흡기 질환 외에 심하면 후각까지 상실할 수도 있습니다. 염소가스에 노출되면 만성 호흡기질환에 걸리 수도 있고 심하면 후각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염소가스는 호흡기 외에도 피부나 눈 등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락스가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도 위험하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통풍을 잘 시키는 공간에서 락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의 경우 창문을 열거나 창문이 없다고 화장실 문이라도 열고 작업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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