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없애는 법

빠르게 샤샤샥 기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게 합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려고 가서 발 바로 옆을 빠르게 기어가는 벌레를 보며 놀라서 소리치며 바퀴벌레를 피해서 이리저리 뛰어다닌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름도 끔찍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을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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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특성

- 어딘가에 닿으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접촉 주성이라고 합니다.

- 바퀴벌레는 개미가 있는 집에서는 살지 않는다고 합니다.

-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가면 번식이 활발해집니다.

- 한 마리가 평균적으로 140일 그 이상 개체에 따라 2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 사람이 사망하는 수치의 10배가 넘는 방사능에서도 생존 가능합니다.

- 장티푸스, 콜레라 등 200종이 넘는 위험한 병원균을 옮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알집은 보통 한 달 정도면 부화하며 평균 6개월이 지나면 성충이 됩니다.

- 전 세계적으로 약 4000종이 있습니다.

- 한국에는 10개의 종 정도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1.35mm의 좁고 작은 공간에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바퀴벌레의 몸속의 박테리아는 바퀴벌레에 비타민을 공급합니다.

- 특히 천식이나 알레르기 환자에게 해롭습니다.

- 청결함만으론 없앨 수 없습니다.

- 동물성, 식물성, 부패한 유기물까지 닥치는 대로 먹는 잡식성이지만 특히 당분을 좋아합니다.

- 낮에는 주방을 중심으로 벽, 틈, 천장 뒤, 서랍 밑, 난방장치 뒷면, 싱크대 아래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합니다.

- 무리 지어 살며 습하고 어두운 것을 좋아합니다.

바퀴벌레가 생기는 이유

실내에 택배 박스 혹은 종이 박스 등을 방치한 경우

- 물건을 구입하거나 택배를 받으면서 생긴 박스들을 집안에 둔 경우 바퀴벌레가 생길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박스들의 주 재료인 종이는 습기를 머금는 성질이 있어서 습하기 때문에 바퀴벌레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박스의 경우 골판지로 되어있는데 이러한 골판지들이 적당한 간격과 보온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바퀴벌레들이 서식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골판지 사이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 특히 장마철에 박스를 잔뜩 쌓아놓고 치우지 않을 경우 어디선가 나타나 알을 낳거나 밖에서 들여올 때 이미 바퀴벌레의 알이 붙어서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종이박스는 모아두지 말고 바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 물품을 보관할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종이박스보다는 플라스틱 등으로 바꾸는 것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식물 등의 화분을 키우는 경우

- 실내에서는 관엽식물 등의 화분은 가급적이면 실내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관상을 위해 혹은 취미로 실내에 둔 화문이 바퀴벌레의 소굴이 될 수 있습니다.

- 식물들을 키울 경우 바퀴벌레의 둥지가 되거나, 흙에 알을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화분에도 해로운 영향을 주게 됩니다.

특히나 화분의 아랫부분은 습기가 차기 쉬워서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무척 좋은 환경입니다.

욕실 배수구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얽혀있는 경우

- 바퀴벌레는 머리카락도 좋아하고 축축한 곳도 좋아하기 때문에 배수구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얽혀있는 경우는 바퀴벌레들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 배수구의 머리카락 얽혀있을 경우에는 바로바로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배수구의 경우에는 머리카락, 물때, 기타 찌꺼기 등이 끼지 않게 자주 세척하고 건조해주는 것이 바퀴벌레의 서식을 최대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감자와 양파를 상온에 보관하고 있는 경우

- 바퀴벌레는 감자와 양파 등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 특히 양파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양파를 실온에 방치할 경우 양파의 냄새를 맡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 채소의 경우 실온에 보관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적당히 사두고, 만약 야채가 남게 되면 냉장고의 야채칸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주방 가스레인지 주위가 지저분한 경우

- 바퀴벌레는 정말 다양한 것들을 먹는 것 같습니다. 그중 음식을 하면서 쌓인 기름때 역시 좋아하는 먹이 중 하나라고 합니다.

- 기름때가 굳기 전에 깨끗하게 닦아주시는 것이 바퀴벌레가 서식하게 되는 원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기름때가 생기면 잘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바로바로 닦아주게 되면 기름때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바퀴벌레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거하여 바퀴벌레를 없앨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가스레인지 주변의 환풍기도 정기적으로 청소해주면 더욱 좋습니다.

바퀴벌레가 숨어 있는 장소

- 부엌에 있는 틈새나 화장실 캐비닛 및 수납장

- 나무 가구와 가구의 사이사이 틈

- 문이나 창문 작은 틈새로 밖에서 들어오기도 합니다.

- 하수구 관, 부엌, 화장실, 세탁실 수도꼭지, 가스 환풍구, 에어컨, 난방시설 배관, 전기 박스 또는 천장이 벽지 사이 같은 곳에서도 나오기도 합니다.

- 숨는 것을 좋아해 냉장고, 오븐, 믹서기, 전자레인지 같은 가전제품 아래에도 있습니다.

- 판지 상자, 수납 박스, 파일, 반려동물 사료가 있는 장소 등도 좋아합니다.

- 나무 바닥 아래나 화분 등의 아래

- 건축자재나 쓰레기 등이 버려진 곳

바퀴벌레 없애는 법

허브향을 이용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박하 잎이나 월계수 잎 으깬 것을 바퀴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두면 됩니다. 징그러운 바퀴벌레를 집에서 완전히 없애기란 쉽지 않다. 바퀴벌레는 역겨울 뿐만 아니라 질병에 걸릴 수 있고 음식을 오염시킬 수도 있다. 집 근처에 숨어 있다가 사람이 활동하지 않는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빈틈을 없애기를 통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먼저 식기세척기, 싱크대, 샤워기, 욕조 주변의 틈을 다 메우자. 부엌과 욕실은 물기가 없는 상태가 좋습니다. 의자, 침대, 매트리스, 베개, 카펫 등의 아래 및 가구와 벽 사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라진 벽이나 깨진 타일 등에 목공 본드 혹은 접착제 또는 실리콘으로 발라 메워 주면 바퀴벌레를 없애는 것에 매우 효과가 있습니다.

월계수 잎을 통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월계수 잎을 으깨거나 잘라서 바퀴벌레가 있을 것 같은 곳에 두면 좋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방법입니다. 바퀴벌레는 이 향을 싫어하기 때문에 바로 도망갈 것입니다. 비슷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는 계피와 개박하(캐트 닙) 등이 있습니다.

양파와 붕산을 통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이 방법은 수제 바퀴벌레 없애는 약을 만드는 방법으로 효과가 매우 좋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양파를 작게 다져서, 밀가루 1/2컵과 약간의 물이나 맥주, 설탕 약간, 붕산 가루(철물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4 큰 숟가락과 섞어 걸쭉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곳에 뿌려두면 좋습니다. 반려동물에게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약을 뿌려둔 곳에 가까이 가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베이킹소다와 설탕을 통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베이킹소다 1컵과 설탕 1컵을 섞어 집구석 구석에 뿌려두면 좋습니다. 바퀴벌레가 설탕을 감지하고 와서 베이킹소다를 먹을 것입니다. 베이킹소다는 가스를 만들어 바퀴벌레를 죽게 할 수 있습니다.

붕사를 통한 바퀴벌레 없애는 법 : 붕사는 보통 세탁 세제를 만들 때 사용됩니다. 바퀴벌레가 숨어 있을 것 같은 곳을 중심으로 집안 곳곳에 뿌려두면 효과가 있습니다. 바퀴벌레가 붕사 위로 지나가면 탈수 상태가 되어 죽게 됩니다. 바퀴벌레는 껍질이 손상되면 수분을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